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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16~17년 경기사용구 제조사로 '스카이라인스포츠' 확정

작성일: 2015.12.22 13:3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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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16년 시즌 KBO 리그 경기에 쓰일 단일구가 결정됐다. ㈜스카이라인스포츠의 '스카이라인 AAK-100'이다. 

KBO는 22일 KBO 리그 단일 경기 사용구 공급 업체로 ㈜스카이라인스포츠를 확정하고, 내년부터 스카이라인 AAK-100을 경기에 사용하기로 했다. ㈜스카이라인스포츠는 지난 8월 열린 단일 경기 사용구 입찰에서 평가위원회로부터 응찰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KBO 리그 단일 경기 사용구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으며, 그동안 KBO와 경기 사용구 제조 및 품질 관리, 납품 등에 대한 세부 협상을 진행해 왔다.

이번 KBO 리그 단일 경기 사용구의 공인 기간은 내년부터 2017년까지 2년이며, KBO 시범경기와 정규 시즌, 올스타전, 포스트시즌까지 KBO 리그 모든 경기에서 사용된다. 또한, KBO는 차점 업체로 선정된 아이엘비(ILB)의 아이엘비 IA-100을 KBO 퓨처스리그 경기 사용구로 확정했다.

KBO는 단일 경기 사용구 도입에 따라 야구공 공인 규정을 더욱 강화하고 엄격히 관리하기로 했다. 경기 사용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KBO가 공인구를 업체로부터 납품 받아 각 구단에 공급하게 된다. 또한 공인구 업체는 수시 검사를 거쳐 공인 규정의 제조 기준을 위반하거나 3개월 치 재고 확보 규정을 위반할 경우 1년 기준으로 1회 위반 때 제재금 1,000만 원, 2회 위반 때 제재금 3,000만 원, 3회 위반 때 계약이 자동 해지된다. 계약 기간인 2년 동안 4회에 걸쳐 규정을 위반할 경우에도 계약을 즉시 해지할 수 있는 조항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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