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박병호는 신인왕 후보···27홈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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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5일(이하 한국 시간) 박병호가 빅리그에 순조롭게 적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유는 강정호였다. 지난 시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유니폼을 입고 OPS 0.816를 챙긴 강정호를 봤을 때 박병호도 충분히 '연착륙'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박병호가 최근 4년 동안 연평균 43.2개의 홈런을 때렸다고 말했다. 박병호의 빼어난 배팅 파워는 그가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바이런 벅스턴과 함께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다툴 수 있는 '유이'한 미네소타 선수라고 덧붙였다.
한편, ESPN의 칼럼니스트 댄 짐보르스키는 자신이 고안한 성적 예측 시스템 'ZiPS'로 박병호의 올 시즌 성적를 예상했다. 짐보르스키는 올해 박병호가 27홈런, 8할 안팎의 OPS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지난 시즌 강정호는 15홈런 OPS 0.816를 수확했다.
[사진] 박병호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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