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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박병호는 신인왕 후보···27홈런 예상"

작성일: 2016.01.05 10:22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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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 미국 언론은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를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후보로 꼽았다. 올 시즌 박병호가 27홈런 OPS 0.800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5일(이하 한국 시간) 박병호가 빅리그에 순조롭게 적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유는 강정호였다. 지난 시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유니폼을 입고 OPS 0.816를 챙긴 강정호를 봤을 때 박병호도 충분히 '연착륙'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박병호가 최근 4년 동안 연평균 43.2개의 홈런을 때렸다고 말했다. 박병호의 빼어난 배팅 파워는 그가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바이런 벅스턴과 함께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다툴 수 있는 '유이'한 미네소타 선수라고 덧붙였다.

한편, ESPN의 칼럼니스트 댄 짐보르스키는 자신이 고안한 성적 예측 시스템 'ZiPS'로 박병호의 올 시즌 성적를 예상했다. 짐보르스키는 올해 박병호가 27홈런, 8할 안팎의 OPS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지난 시즌 강정호는 15홈런 OPS 0.816를 수확했다.

[사진] 박병호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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