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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경연 우승' 조성민, "부산 팬들 위해 최선 다했다"

작성일: 2016.01.10 17:0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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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홍지수 기자] 부산 kt 소닉붐의 가드 조성민이 빼어난 슛 감각을 자랑하며 최고 3점 슈터가 됐다.

조성민은 10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 농구 올스타전 '게토레이 3점슛 콘테스트'에서 우승했다. 조성민은 올스타전 1쿼터 종료 후 치러진 결선에서 18개의 3점슛을 성공해 인천 전자랜드 김지완(15개), 울산 모비스 전준범(9개), 서울 SK 드워릭 스펜서(12개)를 따돌렸다.

'KBL 대표 신궁' 조성민은 "결선에 올라가면 서울 SK 가드 드워릭 스펜서가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생각했다. 그 가운데 국내 선수가 3점슛 대결에서 밀리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하면서 집중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성민은 3점슛 콘테스트 우승의 영광을 부산 팬들에게 돌렸다. 그는 "이번 올스타전에는 아파서 뛰지 못했다. 그래서 3점슛 타이틀만큼은 꼭 챙겨야겠다고 생각했다. 부산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게토레이 3점슛 콘테스트'는 지난 시즌 3점슛 콘테스트 우승자인 문태종(고양 오리온)과 올 시즌 경기당 3점슛 성공 부문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조성민(2.26개), 이정현(안양 KGC인삼공사, 2.24개), 두경민(원주 동부, 2.22개) 등 KBL 최고 슈터들이 참가했다.

[사진] 조성민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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