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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고든, 마이애미와 5년 5000만 달러 연장 계약 체결

작성일: 2016.01.14 11:32 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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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민규 기자]LA 다저스를 떠나 뛰어난 활약을 펼친 디 고든(27)이 현 소속팀인 마이애미 말린스와 55,0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

‘FOX SPORTS’의 켄 로젠탈과 ‘MLB Network’의 존 헤이먼은 SNS에 고든의 계약 연장 소식을 알렸다. 로젠탈은 고든과 마이애미의 계약에는 6년째에 일정 조건을 달성하면 실행할 수 있는 1,400만 달러의 베스팅 옵션(vesting option)이 있다고 밝혔다마이애미는 고든을 2020년까지 묶어 둘 수 있게 됐다. 고든은 세 번의 연봉 조정 신청과 2019년에 얻게 되는 첫 FA 자격을 포기한 셈이다.

지난해가 말린스에서 첫해였던 고든은 수비 문제와 후반기 체력 고갈 문제를 해결했다. 생애 첫 골드글러브를 받은 고든은 지난해 145경기에 출장해 타율 .333 205안타를 기록했으며 도루는 58, 득점은 88개였다.


[사진] 디 고든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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