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야구는 양면의 경기, 투수 타석 있어야"
작성일: 2016.02.01 14:2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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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이하 SI)는 1일(이하 한국 시간) 커쇼가 "투수가 공격에 참가하는 것은 경기에 이익"이라고 말한 것을 보도했다.
커쇼는 "야구는 양면의 경기다. 많은 위대한 지명타자들이 있었다는 것을 안다. 지명타자들 모두의 시작은 수비 포지션이 있는 선수였다. 그들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1루 또는 다른 모든 포지션에서 뛰었다. 그들은 여전히 수비를 해야 할 상황이 오면 할 수 있다"며 이것이 진정한 야구의 재미라고 표현했다.
커쇼는 "이기적이지만 나는 타격 연습을 사랑한다. 공을 치는 것이 즐겁다"며 개인적인 이유도 덧붙였다.
최근 플로리다주 코랄게이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구단주 회의에서 내셔널리그의 지명타자제 도입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20년 전만 해도 내셔널리그 구단주들에게 지명타자 제도를 도입하자고 한다면 잘못됐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요즘 구단주들은 스포츠의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되 팬들의 즐거움을 위한 변화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클레이튼 커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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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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