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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크루즈' 에밀리 블런트 "유머·열정에 흠뻑…'콰이어트 플레이스'와 정반대"

작성일: 2021.07.22 09:54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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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리 블런트. 제공ㅣ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에밀리 블런트가 '정글 크루즈'의 릴리 역과 전작 '콰이어트 플레이스2'에 대해 "완전히 반대의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에밀리 블런트는 22일 오전 9시 진행된 영화 '정글 크루즈' 화상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글 크루즈'에서 진취적인 여성상을 담고 있는 릴리 역과 전작 '콰이어트 플레이스2'에서 연기한 에블린의 차이점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에밀리 블런트는 '정글 크루즈'의 릴리에 대해 "저는 이 배역의 스크립트를 처음 읽을 때부터 사랑에 빠졌다. 정말 좋은 캐릭터였다. 이 캐릭터가 보여주는 끈기, 열정, 당대의 여성들에게 주어졌던 제약에 굴하지 않고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들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인간적인 면모가 있다. '인디아나 존스' 같다는 말을 들었지만 그도 완벽한 히어로는 아니다. 어떻게 보면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가지고 있기에 그런 인간적 면모가 우리에게 조금 더 다가오지 않나 싶다. 저에겐 그랬다. 릴리가 가진 유머와 열정에 흠뻑 빠져서 즐겁게 작업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정글 크루즈'는 재치 있는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와 용감하고 자유분방한 식물 탐험가 릴리(에밀리 블런트)가 신비로운 힘으로 둘러싸인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이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그린 와일드 액션 어드벤처다. 오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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