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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포체티노에게 연락…PSG행 48시간 안에 완료

작성일: 2021.08.09 14:4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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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가 8일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오넬 메시(34)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 감독과 직접 접촉하면서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9일(한국시간) 디애슬래틱은 "파리생제르맹이 48시간 안에 메시 영입을 완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파리는 한국 시간으로 9일 또는 10일에 메시 영입을 공식 발표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 기간 2년에 연봉 2500만 유로(약 330억 원)이며, 1년 계약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디애슬래틱은 "메시가 포체티노 감독에게 직접 연락하면서 계약 협상이 빠르게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메시와 포체티노 감독은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이다.

소식통은 "현재 메시와 파리생제르맹이 완전한 합의를 맺은 것은 아니지만 메시의 파리행엔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메시는 8일 기자회견에서 행선지를 묻는 말에 "지금은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 바르셀로나가 (재계약 포기) 성명을 낸 이후 많은 전화를 받았고, 협상도 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연봉 50%를 삭감하는 조건으로 메시와 5년 재계약에 합의했지만 샐러리캡 규정으로 재계약을 포기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이 샐러리캡을 강화하면서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등록할 수 없게 됐다.

메시는 기자회견에서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지 않았다"고 눈물을 보이며 "그래도 난 계속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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