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프리뷰⑥] 승부수 다 띄웠다, 롤렉스 상자 열러 간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 전반기 OPS 7위, 후반기는 다르다 - 후반기 강점
LG의 전반기 목표는 '실점 억제'였다. 투수력을 첫 번째 무기로 내세워 수비를 강화하는 라인업으로 전반기 2위를 이뤄냈다. 대신 팀 OPS는 0.744로 7위에 머물렀다. 후반기를 앞두고 보어와 서건창이 가세하면서 2019년부터 유지했던 내야 구성이 크게 달라졌다. 앞으로는 1루수 보어-2루수 서건창-유격수 오지환-3루수 문보경으로 공격력을 앞세운 라인업을 짤 가능성이 크다.
▶ 수아레즈, 4월로 돌아갈 수 있을까 - 후반기 약점
앤드류 수아레즈는 평균자책점 2.56, 전체 6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월간 평균자책점이 점점 오른다. 4월 5경기 1.23, 5월 5경기 2.79에서 6월 5경기는 3.81로 치솟았다. 같은 5경기를 던졌는데 4월과 5월은 29⅓이닝과 29이닝을, 6월에는 26이닝을 책임졌다. 피안타율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 2년간의 실전 부족이 체력 저하로 이어졌다면 올림픽 브레이크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다른 이유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 정찬헌을 떠내보낼 수 있었던 이유 - 후반기 기대주
정찬헌은 LG에 아픈 손가락이었다. 2008년 1라운드 입단 후 신인 시절부터 100이닝을 넘게 던지며 강하게 컸다. 두 번의 수술에도 오뚝이처럼 일어난 인간 승리의 표본이기도 했다. 덕분에 마음 속 내공은 누구보다 단단했다. 이런 정찬헌을 트레이드로 보낼 수 있었던 이유는 손주영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4일 대표팀 평가전에서 3이닝 동안 5탈삼진을 기록했다. 사실 후반기 기대주란 말도 절반은 틀렸다. 손주영에 대한 기대는 개막 전부터 꽤 컸다.
▶ ? - 포스트시즌 가능성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진출 가능성이라고 해야 맞다. 부담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LG가 스스로 그렇게 했다. 거포 외국인 선수 영입에 취약 포지션 강화까지. LG는 당당히 한국시리즈 진출을 목표로 해야하는 팀이 됐다. 전반기 조기 중단 덕분에 2.0경기 차 선두 kt 위즈가 치고 나갈 기회까지 차단했다. 이제 포스트시즌 진출 정도는 성과도 아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