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 "유강남 휴식기 노력, 자연스럽게 결과로 이어졌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켈리는 7이닝을 단 88구로 막았다. 4사구 없이 안타만 4개 맞았고 모두 단타였다. 2회 1사 1루에서 연달아 빗맞은 안타가 나오면서 만루에 몰리기도 했지만 이흥련을 유격수 병살타로 막고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4-0으로 앞선 8회부터 구원 투수들이 나왔다. 송은범이 1⅓이닝, 정우영이 ⅔이닝을 던졌다.
공격에서는 홈런 두 개가 터졌다. 4회 1사 1, 2루에서 유강남이 선제 3점 홈런을 기록했다. 7회에는 문보경이 잠실구장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추정 비거리 123.8m 대형 홈런으로 4점 차를 만들었다.
LG가 새로 영입한 서건창과 저스틴 보어는 3~4번 타순에 배치됐다. 서건창이 5회 내야안타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보어는 삼진만 3차례 당하면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7번타자로 나선 '퓨처스 홈런왕' 이재원이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유강남이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 타격감을 올리려 개인 훈련을 굉장히 열심히 했다. 그 결과가 자연스럽게 3점 홈런으로 나온 것 같다. 결정타였다. 문보경이 쐐기를 박는 추가 홈런을 쳐줬다. 켈리는 후반기 첫 경기라 감각을 찾기 쉽지 않았을텐데도 완벽한 투구를 했다"고 칭찬했다.
결승 홈런을 친 유강남은 "특별히 노리고 치지는 않았고, 앞 타석에서 타이밍이 잘 맞지 않아서 앞에 놓고 치려고 했다.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라 미리 준비하고 스윙한 덕분에 좋은 타구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제 막 후반기가 시작됐다. 휴식기에 우리 선수들 열심히 준비했다. 끝까지 좋은 성적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후반기 선전을 예고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