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5.31 불펜 주고 데려온 박효준, 리드오프 편해 보여" 美 매체 호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에 대한 좋은 평가가 연일 나오고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빅리그에서 박효준 활약을 지켜본 매체들은 트레이드를 성공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 소속으로 뛰었던 박효준은 지난달 27일(한국시간) 트레이드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유니폼을 입었다. 트리플A에서 타격 1위를 달리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던 박효준은 양키스에서 첫 메이저리그 콜업 기쁨을 맛봤다. 그러나 단 한 타석 기회를 받은 뒤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실망도 잠시, 그는 트레이드 됐다. 피츠버그는 구원투수 클레이 홈스를 양키스에 주고 박효준을 받았다. 박효준은 메이저리그에 바로 콜업됐고,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피츠버그는 케빈 뉴먼 자리에 박효준을 기용하고 있다. 뉴먼은 2015년 1라운드 지명을 받아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은 유격수다. 주전 유격수로 기회를 받았으나 올해 타율 0.218, OPS 0.540으로 부진하다. 피츠버그는 뉴먼 대신 박효준에게 유격수를 맡기고 있다.
짧은 기간 동안 박효준은 확실한 성과를 내고 있다. 피츠버그에서 출전한 7경기에서 박효준은 타율 0.320(25타수 8안타) 2루타 4개, 3타점, 2볼넷을 기록하고 있다. 1번 타자로 꾸준히 나서고 있는데 출루율 0.370으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미국 스포츠 주간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트레이드 마감 시한 이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파워랭킹을 매겼다. 피츠버그는 트레이드 이전 27위였고, 이후에도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피츠버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박효준을 언급했다.
'SI'는 "양키스에 구원투수 클레이 홈스를 주고 영입한 박효준은 피츠버그 상륙 직전 OPS 1.042로 트리플A를 이끌고 있었다. 8월에는 안타 8개를 치고 있다. 25세 내야수 박효준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뉴먼을 제치고 외야 3개 포지션과 유격수에서 시간을 벌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박효준은 리드오프에서 편안해 보인다. 이 유틸리티 선수는 도루에도 능하다. 그를 영입하는 비용으로 피츠버그는 4시즌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한 구원투수만 들었다"며 큰 대가를 치르지 않고 영입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오타니 라이벌’ 충격적 몰락… 한국행 가능성도 있을까, 전격 방출 통보에 시끌
2026-09-26
-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도 장담 못한다…창단 최초 100승 감격 "많은 선수들이 희생했다"
2026-09-25
-
'5안타 5득점' 김혜성 우승 청부사인가? 작년엔 WS 트로피 들어올리더니, 올해는 트리플A '왕좌' 올랐다
2026-09-25
-
컵스가 1572억 선사한 이유 었었네! PCA 40-40 클럽 가입→ML 역대 7번째 위업 "나도 원했다" 감격
2026-09-25
-
'무릎 꿇은 애틀랜타' 로버츠 함박미소 짓겠네…가만히 있던 다저스 NLDS 직행 확정
2026-09-25
-
465억 타자, 고작 타율 0.204→근데 단장은 폭풍 칭찬 왜?…"무라카미는 특별한 존재"
2026-09-25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