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광주] '상대 실책→득점' KIA, 3번의 '공짜 찬스' 놓치지 않았다
작성일: 2021.08.10 21:53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가 세 차례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후반기 첫 승을 거뒀다.
KIA는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6회 나온 박찬호의 결승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4-1로 이겼다. KIA는 전반기에 이어 7연승을 달리는 데 성공했다.
이날 KIA는 상대 실책이 나온 3차례 이닝에서 득점을 기록하면서 틈을 절대 놓치지 않았다. KIA가 지난달 보여줬던 악착 같은 득점 응집력은 약 한 달의 휴식기 뒤에도 이어졌다.
KIA는 2회 최형우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터커의 타구를 2루수가 잡다 놓치면서 무사 1,2루 찬스를 맞았다. 이어진 2사 1,3루에서 한승택이 볼넷을 얻어 만루를 채우자 박찬호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1-0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5회초 실점으로 1-1이 된 뒤 한화가 6회초 무사 1,3루를 무산시키자 다시 KIA가 나섰다. KIA는 6회말 1사 후 황대인이 몸에 맞는 볼로 나갔고 김호령의 2루수 땅볼 실책으로 주자 2명을 쌓았다. 한승택의 땅볼로 2사 2,3루가 된 뒤 박찬호가 2타점 적시타를 날려 다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7회말에는 선두타자 김태진이 3루수 송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최형우의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터커, 류지혁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김호령이 수비 시프트 사이에 떨어지는 행운의 적시타를 치면서 3루주자 김태진을 불러들였다.
KIA는 전날(9일) 애런 브룩스가 임의탈퇴되면서 에이스를 잃은 상황에서 후반기를 시작했으나 선발 임기영이 5이닝 1실점으로 잘 버텨줬고 타자들이 찬스마다 상대를 압박하면서 기분좋은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이날 한화 투수진은 총 4실점했으나 자책점은 0점이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