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풋워크 훈련' 카스테야노스, 수비 고민 덜어낸다

작성일: 2015.02.15 04:31 조현숙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SPOTV NEWS=조현숙 기자] 닉 카스테야노스가 3루 수비 훈련에 힘을 쏟고 있다.

디트로이트 지역 매체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는 13일(한국시간) 비시즌 기간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카스테야노스의 소식을 전했다.

지난주 카스테야노스는 텍사스 러벅에서 맷 마틴 수비 코디네이터와 나흘간 풋워크를 훈련했다. 첫 번째 스텝을 내딛는 법을 배우고 핫코너에서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훈련 내용의 골자였다. 카스테야노스는 "비시즌 동안 땅볼 훈련을 많이 했다. 수비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풋워크 훈련에 치중했다"고 말했다.

카스테야노스는 2013년 데뷔해 지난 2년간 디트로이트에서 뛰었다. 데뷔 시즌에는 좌익수로 9경기에 나섰으나 지난 시즌은 3루로 자리를 옮겨 145경기를 소화했다. 1129이닝 동안 기록한 실책은 15개, 수비율은 0.950이었다. 팬그래프닷컴 기준으로 DRS(수비로 실점을 막아낸 지표)는 -30으로 3루수 중 제일 낮았다. UZR(야수가 실점을 줄이는 데 기여한 정도) 역시 -18.4로 좋지 못했다.

카스테야노스는 양쪽 정강이 부상으로 지난 시즌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유격수 호세 이글레시아스의 복귀 소식에 반색했다.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에 따르면 뛰어난 수비를 자랑하는 이글레시아스가 유격수로 나설 경우 카스테야노스는 베이스 라인에 좀 더 가까운 위치에서 수비할 수 있게 된다. 올 시즌 카스테야노스가 성장한 3루수로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닉 카스테야노스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