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 아마로 단장, 베테랑을 향한 믿음
작성일: 2015.02.13 12:10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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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필라델피아 루벤 아마로 주니어 단장이 베테랑 선수들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3일(한국시간) 아마로 단장이 베테랑 선수들에 관해 언급한 내용을 보도했다. 아마로 단장은 "트레이드 루머와 관계없이 베테랑 선수들이 시즌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음을 안다"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MLB.com은 "스프링캠프에는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이 공존한다. 젊은 선수들은 기량을 갈고닦아 빅 리그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할 것이다. 베테랑 선수들은 구단이 자신을 트레이드하려는 것을 알고 있거나 본인이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하기를 바란다. 이는 불편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는 73승 89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를 기록했다. 팀 성적에 다소 가려지긴 했으나 베테랑들은 제 몫을 다했다. 클리프 리가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는 악재 속에서도 콜 해멀스(9승 9패 2,46)와 조나단 파펠본(39세이브 2.04)이 마운드를 지켰다. 라이언 하워드는 아킬레스건 부상 여파로 타율이 0.223에 그치긴 했지만 23홈런 95타점을 기록했다. 키스톤 콤비 체이스 어틀리(78타점)와 지미 롤린스(55타점)는 팀 내 타점 5위 안에 자리했다.
현지에서는 필라델피아를 둘러싼 트레이드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밀워키 브루어스와 파펠본의 트레이드를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보도됐다. 클리프 리와 해멀스, 하워드도 트레이드설에 이름이 오르내렸다.
아마로 단장은 "아무 문제 없다. 베테랑 선수들의 비지니스도 염려하지 않는다. 그들은 프로다. 성공하는 법을 안다. 난 선수들이 시즌 준비를 잘해서 그들이 갖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MLB.com에 따르면 아마로 단장은 스프링캠프를 시작하기 전 그 어떤 트레이드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라델피아가 로스터 변화 없이 새 시즌을 베테랑들과 함께 이끌어갈지 시선을 끈다.
[사진] 루벤 아마로 주니어 단장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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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숙 기자 ch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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