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편스토랑' 명세빈이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명세빈이 오빠 부부를 초대해 직접 만든 쌀 메뉴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명세빈은 거대 문어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거침없이 문어 손질을 마친 명세빈은 이번 대결 주제인 쌀과 싱싱한 문어를 활용해 특별한 요리를 만들기 시작한다.

명세빈은 오빠 부부에게 자신이 개발한 요리를 선보인다. 과묵하고 진중한 성격의 오빠, 명세빈의 절친인 새언니는 명세빈의 요리를 맛본 뒤 '극과 극' 리액션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명세빈과 오빠 부부의 진솔한 대화도 이어진다. 명세빈의 오빠와 새언니는 명세빈이 '편스토랑'에서 일상을 최초 공개한 것에 대해 "긴장했는데 너무 편해보여서 좋았다"고 말한다. 이에 명세빈은 "나도 '편스토랑'을 보고 내가 이제 많이 편해졌다고 느꼈다"고 얘기한다.

또한 명세빈은 "예전에는 내가 우울한 표정일 때가 많았는데 '편스토랑'을 보니 내가 계속 웃고 있더라"며 "힘든 일도 있었지만 가족이 힘을 준 덕분에 나는 다행히 우울증, 공황장애도 없었고 잘 지내온 거 같다"고 전한다.

명세빈은 스튜디오에서도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명세빈은 "가장 힘들었을 때 버팀목처럼 나를 지켜준 사람들"이라고 강조한다.

명세빈의 오빠는 "(인연을) 만날 생각도 해보라"며 동생을 위한 조언을 조심스레 건넨다. 이어 "미친 듯이 사랑도 해봐라. 그러다가 마음에 들면 결혼을 해도 좋다"고 말한다. 이에 명세빈은 어떤 대답을 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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