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상대 또 골! ‘킬러 SON’, 평점 7.6…최고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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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맨체스터 시티 킬러가 확실했다.
토트넘은 1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왔다. 해리 케인이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손흥민이 최전방 원톱으로 나섰다. 2선에는 스티븐 베르흐바인,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가 배치됐다.
경기 초반은 완전한 맨시티의 분위기였다. 토트넘은 철저하게 역습 위주의 공격을 펼쳤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토트넘의 공격 빈도가 잦아졌다.
손흥민도 서서히 몸을 끌어올렸다. 전반 28분 베르흐바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박스 안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다.
결정적 찬스도 있었다. 전반 40분 토트넘의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슈팅 찬스를 잡았다.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노렸지만,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주앙 칸셀루 몸 맞고 굴절됐는데, 주심은 코너킥이 아닌 골킥을 선언했다.
영점 조절을 마친 손흥민이 결국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0분 역습 상황에서 공을 잡았고, 오른쪽 측면에서 대각으로 드리블 친 뒤, 왼발로 감아찬 슈팅이 골문 구석에 꽂혔다.
최근 토트넘 홈에서 펼쳐진 맨시티전 4경기 연속골. 손흥민은 맨시티 킬러임을 증명했고, 다시 한 번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7.6점을 부여했다. 하지만, 경기 최고점은 아니었다. 이 매체는 모우라를 손흥민보다 높은 평점 7.8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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