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게 '월클' GK도 혼쭐…"챔피언을 혼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전매특허 왼발 레이저 킥으로 역습 기회를 창출하는 건 물론 골키퍼로서 안정적인 선방과 반박자 빠른 대시 능력도 지녔다. 지난 시즌 맨시티가 실점(32골) 실점율(0.84골)을 석권하는 데 크게 한몫했다.
현대축구가 요하는 세이브와 빌드업에 두루 능통한 21세기형 골리 표본이다.
그런 에데르송도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에게 꼼짝없이 당했다. 16일(이하 한국 시간) 토트넘과 원정 개막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내주고 0-1로 무릎을 꿇었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10분. 스티븐 베르흐바인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오른 측면을 허물고 중앙으로 진입했다.
이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연결, 맨시티 왼쪽 골망을 출렁였다. 센터백 네이선 아케(26)와 에데르송을 무력하게 만든 절묘한 슈팅 테크닉으로 클래스를 증명했다.
스페인 미디어 'NTR 사카테카스'는 16일 "손흥민이 에데르송을 놀라게 한 낮고 빠른 슈팅으로 이날 유일한 득점 장면을 연출했다"면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시티를 혼내 준 공격수"라고 호평했다.
"선제골을 내준 맨시티는 이후 필사적으로 무승부를 노렸다. 가브리에우 제주스, 올렉산드르 진첸코, 케빈 더브라위너를 잇달아 투입하며 스코어 균형을 꾀했지만 무산됐다. 예상치 못한 패배로 올 시즌 첫걸음을 뗐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펩 과르디올라(50)가 이끄는 맨시티를 상대로만 총 7골을 꽂았다. 2016-17시즌 첫 골을 시작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3골, 최근 세 시즌 연속 1골씩 쌓아 '펩 킬러' 명성을 이어 갔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