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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이적설에…"좋은 팀을 만든다면 잔류하지 않을까"

작성일: 2021.08.22 19: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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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포그바와 올레 군나르 솔샤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까.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18일(이하 한국 시간) "포그바는 이번 달에 맨유와 새 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그바는 자신의 미래를 결정짓는데 서두를 생각이 전혀 없다. 최대한 시간을 두고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알렸다.

포그바는 내년 여름이면 맨유와 계약이 종료된다. 지난해부터 재계약 얘기는 계속 나왔다. 현재 포그바는 맨유와 재계약뿐만 아니라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파리 생제르맹의 영입 의지가 상당하다.

포그바는 계약 종료에 다다라서 자신의 행선지를 결정하겠다는 심산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급한 건 자신이 아니라 소속 팀 맨유와 다른 팀들이라는 계산이 깔렸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맨유는 포그바와 결별하게 될까. 팀에 남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맨유가 포그바를 팔 생각이 없고, 그가 팀에 남도록 힘을 쓰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22일 영국 매체 '골닷컴'에 의하면 솔샤르 감독은 "5년 계약이든, 1년 계약이든 맨유에서 뛰는 선수들은 꾸준한 경기력을 펼쳐야 한다"라며 "계약 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에 따라 선수의 동기부여가 달라지진 않을 것이다. 팀과 동료, 자기 자신,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기대하는 건 모든 경기에 대한 옳은 태도와 접근 방식이다. 우리가 같은 초점을 맞추고, 경기에 대한 옳은 태도로 경기장에 나서고 있다. 포그바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주위에 좋은 선수가 있으면 자신의 성적에 대한 책임감이 생긴다"라며 "나에게 선수들이 맨유에 머물도록 하는 방법은 좋은 선수단을 꾸려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다. 내가 선수였을 때 우리가 계속 우승했기 때문에 더 좋은 곳은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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