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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토트넘 떠날까…맨시티, 마지막 영입 제안에 나선다

작성일: 2021.08.24 06:0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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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 영입을 위해 마지막 제안에 나선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이적 마감 기한을 앞두고 이번 주 케인을 위한 마지막 영입 제안에 나설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당초 맨체스터 시티는 케인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를 제안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 이적료였다. 토트넘이 고개를 젓자 1억 2500만 파운드(약 2000억 원)로 올렸다. 토트넘은 이번에도 요지부동이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선수를 포함한 스왑딜도 고려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이마저도 거절했다. 현금만 받겠다는 생각이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케인 몸값으로 1억 5000만 파운드(약 2400억 원)를 고수하고 있다. 케인과 계약은 2024년에 가서야 끝난다. 토트넘으로선 급할 게 전혀 없다.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인 케인을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이제 이적 마감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맨체스터 시티가 마지막 최종 제안에 나설 전망이다.

지금과 같은 분위기면 레비 회장이 말한 금액을 맨체스터 시티가 쓸 가능성이 높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케인을 위한 일주일이 시작됐다. 맨체스터 시티가 토트넘 요구액인 1억 5000만 파운드를 맞추든, 아니면 타협안인 1억 2500만 파운드에 사인하든 결정해야 한다. 이 두 가지가 아니면 토트넘은 꿈쩍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맨체스터 시티는 공격수가 필요하다. 특히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팀을 떠나면서 스트라이커 자리가 더욱 비게 되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직 이적 시장은 끝나지 않았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볼 것이다"라며 "나는 맨시티에 오고 나서 단 한 번도 불평한 적이 없다. 이적 시장이 이대로 끝난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우리는 앞으로 더 나아져야 할 의무가 있다"라고 선수단 보강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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