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토트넘, 손흥민 파트너로 트라오레 낙점…울버햄튼은 임대 제안 거절

작성일: 2021.08.24 12:30 맹봉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아다마 트라오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토트넘은 새 공격수를 원한다. 누누 산투 감독은 아다마 트라오레를 점찍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즈'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누누가 토트넘 수뇌부에 트라오레 영입을 요청했다. 트라오레를 윙어로 쓰면서 최전방 공격수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해리 케인이 맨체스터 시티로 떠나면 그의 대체자로 쓸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트라오레는 근육질의 울버햄튼 윙어다. 2018년부터 울버햄튼에서 뛰고 있다.

보디빌더를 연상케하는 엄청난 근육이 온몸을 덮고 있다. 웬만한 수비수는 트라오레와 몸 싸움 몇 번이면 튕겨나간다. 빠른 스피드까지 더해져 '괴물 공격수'라는 별명이 붙었다.

22일 있었던 토트넘전에도 트라오레의 진가는 제대로 나타났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트라오레는 여러 차례 토트넘 수비를 찣고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토트넘 수비진은 단순한 트라오레의 공격을 알고도 막을 수 없었다. 그만큼 트라오레의 신체능력이 대단했다.

공격수가 필요한 토트넘은 트라오레에게 접근했다. 손흥민과 케인의 부담을 줄여주면서, 케인 이적시 대체 자원까지 생각해야 했다.

특히 누누 감독은 자신의 옛 제자 트라오레를 데려오는데 적극적이었다. 두 사람은 울버햄튼에서 2년간 같이 있었다.

토트넘은 울버햄튼에 트라오레 임대 이적 제안을 건넸다. 내년 여름 완전 영입에 대한 선택 옵션이 있고 임대료는 500만 파운드(약 80억 원)였다.

울버햄튼은 거절했다. 트라오레와 남은 계약 기간은 2년. 임대 이적은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다. 완전 영입이 아니면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 타임즈'는 "트라오레 이적에 대한 울버햄튼의 조건은 간단하다. 무조건 완전 영입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임대로 데려가더라도 내년 여름 완전 영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옵션으로 들어가야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알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