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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시장 막판 빅딜? 레알은 음바페→2천189억, 호날두 맨시티↔PSG 고심

작성일: 2021.08.25 09:04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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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생제르맹 킬리안 음바페(사진 위)와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 아래)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뜨거운 매물이다. 과연 원하는 팀으로의 이적은 가능할까. ⓒ연합뉴스/REUTERS
▲ 파리 생제르맹 킬리안 음바페(사진 위)와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 아래)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뜨거운 매물이다. 과연 원하는 팀으로의 이적은 가능할까.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유럽 이적 시장 마감이 일주일여 남은 상황에서 대형 선수들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종 성사 여부를 떠나 거론 자체가 관심거리다.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위해 파리 생제르맹(PSG)에 거액의 제안을 했다'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내년 여름이면 PSG와 계약이 끝난다. 재계약을 거부한 상태에서 레알행을 꿈꾸고 있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나왔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이 "음바페의 이적은 없다. 최고의 팀에 있는데 왜 이적을 하느냐"라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PSG 입장에서도 리오넬 메시 영입에 따른 상당한 연봉 지출로 재정적 부담을 안고 가야 한다. 음바페 이적료만 챙겨도 준척급 선수 4명 넘게 영입 가능하다.

매체는 '레알이 1억6천만 유로(2천189억 원)에 이적 제안을 했다. 다만, 아직 양 구단이 합의하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 PSG가 음바페의 이적료로 생각하고 있는 금액은 2억 유로(2천736억 원)이기 때문이다.

음바페의 레알 이동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거취와도 연결된다. 호날두도 내년 여름이면 유벤투스와 계약이 끝난다. 최근 잔류로 가닥이 잡혀가는 것 같았지만, PSG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은 여전히 열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레알이 음바페를 영입하면 PSG의 시선은 무조건 호날두로 향한다. 이럴 경우 맨시티는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영입에 자금을 올인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물론 호날두의 대리인 호르헤 멘데스가 맨시티에 직접 호날두의 영입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호날두의 이적료 2천5백만 유로(340억 원)가 맨시티 입장에서는 매력을 떨어트리는 요인이라 협상 역시 진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가 원하는 해리 케인도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1억6천만 파운드(2천561억 원)을 고수하고 있다. 1억2천만 파운드(1천923억 원)에 영입을 원하는 맨시티와의 가격 차이가 크다. 호날두와 비교해 어린 케인 영입에 더 기운 것도 인지상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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