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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남' 실패하면 데려온다…토트넘 19살 윙어 주목

작성일: 2021.08.25 11:38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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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니 마두에케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노니 마두에케(19, PSV 에인트호번)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SL 벤피카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날카로운 창끝을 뽐냈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전반 35분. 왼발로 감아찬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골망을 흔들진 못했지만 세기와 방향 모두 일품이었다. 7분 뒤엔 기민한 뒤 공간 침투로 일대일 찬스를 낳았다.

공격 포인트를 거두는 덴 실패했다. 팀도 0-0으로 비겨 1, 2차전 합계 1-2로 챔스 본선행이 좌절됐다. 하나 마두에케는 포르투갈 명가를 상대로도 빼어난 경기력을 보여 힘과 속도를 두루 지닌 원석임을 증명했다.

굴지의 클럽이 마두에케를 주목한다. 이날 경기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레스터 시티 스카우트가 파견돼 19살 윙어를 관찰했다. 개중에는 토트넘 홋스퍼 스카우트도 있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4일 "잉글랜드 U-21 대표 팀 공격수를 향해 복수 구단이 관심을 보인다. 맨유와 리버풀, 그리고 유스 시절 마두에케를 관리한 토트넘이 주인공"이라고 전했다.

마두에케는 2014년부터 5년간 토트넘 유스에서 활약했다. 이후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해 올해가 3시즌째다. 지난 시즌 24경기에 나서 7골 4도움으로 잠재성을 어필했다.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드리블과 강력한 슈팅이 돋보인다. 키 182cm로 신체조건이 준수하고 왼발잡이 윙어로서 테크닉과 힘을 고루 갖춰 주목도가 높다. 상술한 팀 외에 유벤투스와 바이에른 뮌헨, AS 로마, 아탈란타 등도 마두에케를 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이르면 다음 달 1일 오전 7시(이적시장 마감일) 전에 에인트호번이 상당히 매력적인 제안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예상 이적료는 3500~4000만 파운드(약 560~640억 원) 선"이라며 "구단은 계약 기간이 3년이나 남아 내년 여름 판매를 원하지만 입장을 고수할 수 있을진 미지수"라고 분석했다.

영국 신문 '가디언'도 "올여름 토트넘 측면 보강 1순위 타깃은 아다마 트라오레(25, 울버햄튼 원더러스)다. 하지만 완전 영입이 아닌 임대 영입을 꾀하고 있어 울버햄튼과 협상이 난항이 예상된다. 트라오레 시나리오가 어그러질 경우 차순위로 마두에케에게 집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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