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게임노트] ‘소형준 완벽투+타선 폭발’ kt, SSG에 완승… SSG 4연패
작성일: 2021.08.25 21:1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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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경기에서 선발 소형준의 호투와 경기 초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을 묶어 7-1로 이겼다. kt(52승35패1무)는 리그 단독 선두를 유지한 반면, SSG(44승43패4무)는 4연패에 빠지며 6위에 머물렀다.
kt 선발 소형준은 6이닝 동안 87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무4사구 5탈삼진 1실점(비자책점)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4승(4패)째를 거뒀다. 뒤이어 나온 불펜도 잘 던졌다.
타선에서는 황재균이 3안타 3득점, 강백호가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는 등 상위타선이 힘을 냈고, 유한준 박경수도 나란히 2타점씩을 수확하는 등 야수들이 고루 활약했다.
반면 SSG는 선발 최민준이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6실점으로 부진했다. 타선에서는 최주환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을 뿐 전반적으로 침묵했다.
kt가 시작부터 점수를 내며 도망갔다. 1회 선두 조용호의 볼넷과 황재균의 중전안타로 2사 1,2루를 만든 kt는 배정대의 좌전 적시타에 이어 2사 만루에서 박경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회에 2점을 선취했다. 이어 3회에는 2사 후 박경수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1점을 보탰다.
kt는 4회 1사 후 조용호의 볼넷을 시작, 황재균의 우전안타, 강백호의 중전 적시타, 호잉의 우전안타, 그리고 유한준의 2타점 중전 적시타가 연이어 나오며 3점을 추가해 6-0으로 달아났다.
SSG가 5회 1점을 따라가자 6회에는 황재균이 좌전안타에 이어 도루로 2루에 가더니 강백호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SSG는 추격할 힘이 없었고, kt는 6점 리드 속에 필승조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kt는 7회 이창재, 8회 김민수, 9회 이대은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SSG 타선을 그대로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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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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