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토트넘 잔류 유탄…호날두 맨시티행 근접-음바페 PSG 탈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올여름 이적 시장 뜨거운 감자 중 하나였던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 잔류를 선언하면서 흐름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케인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사회 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 잔류를 공식 발표했다. 올 시즌 첫 출전 경기였던 지난 22일 울버햄턴과 2라운드 후 원정 응원을 왔던 토트넘 팬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는 사진을 올림과 동시에 '팀의 성공을 위해 100% 집중하겠다'라는 강렬한 메시지도 남겼다.
당장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설정한 이적료 1억6천만 파운드(2천561억 원)를 맞추려고 했던 맨시티의 영입전에 제동이 걸렸다. 케인의 이적이 성사됐다면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나 라힘 스털링, 가브리엘 제수스 등 누군가는 이적이 불가피했다.
각팀의 이해득실은 복잡하게 얽히고 있다. 흥미롭게도 케인의 잔류 선언 뒤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는 레오나르도 기술 이사가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두고 "원한다면 붙잡지 않겠다"라며 잔류 족쇄를 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위해 1억6천만 유로(2천2백억 원)를 PSG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리오넬 메시의 영입을 들어 음바페의 잔류는 당연하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상황은 반대였다. 음파베는 1인자가 되기 위해 내년 여름이 아닌 올여름 레알로 향하겠다는 마음을 공공연하게 표현해 왔다.
PSG가 음바페를 보낼 것으로 보이면서 유벤투스(이탈리아)에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바빠졌다. 영국 대중지 '익스프레스'는 '맨시티는 케인의 토트넘 잔류를 확인한 후 호날두의 놀라운 이적을 실행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특히 '호날두는 맨시티의 영입 우선순위에서 밀려 있었지만, 케인의 잔류 선언 후 앞순위로 올라왔다'라고 덧붙였다.
이 경우 호날두의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내년 여름 움직일 것으로 보이는 옐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대한 집착을 더 키울 것으로 보인다. 레알도 홀란드를 노리는 이상 경쟁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음바페를 노렸던 리버풀 역시 상황이 복잡해졌다. 대중지 '미러'는 '리버풀은 내년 여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음바페 영입에 희망을 가졌지만, 케인의 결정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걸출한 공격수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