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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준비' 호날두 다음 경기도 안 뛴다…맨시티 협상 중

작성일: 2021.08.27 09:0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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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유벤투스와 계약이 1년 남아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어쩌면 우디네세와 시즌 개막전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고별전이 될 전망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호날두는 이적을 원하며 다음 경기도 출전하지 않으려 한다"고 2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23일 우디네세와 세리에A 1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들은 "선발 제외는 호날두의 요청이었다"며 "호날두는 며칠 안에 (이적에 대한) 해결책을 찾으려 하기 때문에 선발에서 제외해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늘 29일 엠폴리와 세리에A 2라운드에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호날두의 행선지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가 유력하다.

로마노 기자는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가 현재 맨체스터시티와 계약을 협상 중이며 유벤투스는 맨체스터시티의 공식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며 "몇 시간 안에 최대한 빠른 계약 성사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몸값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 시즌이 끝나자마자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호날두의 이적을 추진해 왔다.

단 계약 해지를 통한 자유계약은 없다는 완강한 방침이다. 현지 언론들은 유벤투스가 이적료로 최소 2800만 유로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시티는 해리 케인 영입에 실패하면서 여전히 스트라이커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44경기에서 36경기를 터뜨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유벤투스에서 3시즌 동안 133경기 101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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