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득점왕 후보 3위 위용…"여전히 냉정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맨유가 이미 3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합류했다. 그럼에도 현지 도박사들은 호날두를 강력한 골든 부츠 후보로 꼽길 주저하지 않았다.
지난 2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유력 언론 스카이스포츠가 주관하는 베팅사이트 '스카이벳'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예측에서 호날두에게 배당률 5/1을 매겼다. 로멜루 루카쿠(28, 첼시) 모하메드 살라(29, 리버풀)에 이은 3위에 서른여섯 살 노장 공격수 이름을 올렸다.
복귀전부터 펄펄 날았다. 호날두는 현지 사이트 분석이 틀리지 않았음을 실력으로 증명했다.
11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4라운드 홈 경기서 멀티 골을 완성, 팀 4-1 대승에 크게 한몫했다.
4-2-3-1 전술에서 최전방 원 톱을 맡은 호날두는 12년 118일 만에 잉글랜드 복귀전을 치렀다. 적응기는 불필요했다. 전반 추가시간 리바운드 된 공을 가볍게 밀어넣어 선제골을 꽂더니 후반 17분엔 결승골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속공 상황에서 눈부신 주력으로 뉴캐슬 골문을 향해 질주했다. 이후 루크 쇼 패스를 오른발로 콘트롤한 뒤 왼발 슈팅을 연결, 골망을 출렁였다.
현역 시절 함께 뛴 동료를 선발로 내세운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48)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엄지를 치켜세웠다. '호날두가 호날두했다'는 말씨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호날두는 여전히 무자비하고 (문전에서) 냉정한 공격수(he's still a ruthless and clinical goalscorer)"라며 "경기장에 모인 모든 이를 들었다 놓는 선수다. 2009년 마드리드로 떠날 때와는 다른 유형이 됐지만 골 냄새를 맡는 감각은 여전하다"고 힘줘 말했다.
"호날두 복귀가 결정되고 열흘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클럽 분위기가 정말 활기 넘쳤다. 덕분에 오늘(11일) 경기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높았는데 호날두는 여지없이 성공했다. 모두 기대에 부응했다"고 덧붙였다.
경기일을 기준으로 36세 218일 나이인 호날두는 라이언 긱스(47, 은퇴) 이후 최고령 맨유 득점자가 됐다. 2013년 2월 퀸스파크 레인저스를 상대로 골을 뽑은 긱스(39세 86일)에 이어 자기 이름을 올렸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여자친구분, 1월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PL 구단주가 영입생 여자친구에게 애걸복걸한 사연..."관계 회복 위해 움직였다"
2026-08-12
-
[오피셜] 손흥민 뒤 이을 토트넘 레전드 될까...'차기 주장감' 반더벤,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계약 기간은 미공개
2026-08-11
추천 콘텐츠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