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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리포트] 이케빈, 연습 경기 넥센전 선발 등판

작성일: 2016.02.20 09:40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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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박현철 기자] 해외파 신인 이케빈(24, 삼성 라이온즈)이 넥센 히어로즈와 연습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올 시즌 중용 가능성을 엿본다.

삼성은 2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리는 넥센과 연습 경기에 이케빈을 선발로 세울 예정이다. 삼성은 19일 연습 경기 KIA전에 선발로 외국인 투수 앨런 웹스터를 올렸다. 웹스터는 최고 구속 148km의 빠른 공과 함께 2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펼쳤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이케빈은 미국 로드아일랜드대와 라마포대에서 야구를 한 해외파다. 프로 무대를 노크하려 독립 구단 연천 미라클과 경성대에서 훈련한 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한 이케빈은 최고 구속 152km의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파워 피처 유망주다.

류중일 감독은 이케빈에 대해 “아직은 확실한 1군용 투수라고 평가하기는 힘들다. 자기 야구를 좀 더 성숙하게 만드는 과도기라고 볼 수 있다”면서도 이케빈의 가능성을 인정했다. 그리고 이케빈의 등판은 올해 젊은 투수를 선발진에 보강하려는 삼성 구단의 움직임과도 맥을 같이 한다.

[사진] 이케빈 ⓒ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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