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셀소·로메로 조기 복귀 불가" 아르헨티나 토트넘 요청 거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아르헨티나가 리그 경기를 위해 소속 선수들을 조기에 복귀시켜달라는 토트넘 홋스퍼의 요청을 거절했다.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은 7일(한국시간) 영국 더타임즈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에게 지난번 소집과 같은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선수들은) 지난달 3경기를 치르러 왔는데, 선수들을 위해 조기 복귀를 허락했다"며 "이번에 선수들은 3경기를 위해 왔다. 어떤 상황에서도 조기 복귀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달 A매치에서 토트넘은 남미 선수들의 차출로 곤욕을 치렀다.
당시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 최종예선을 위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소집된 로셀소와 로메로를 비롯해 콜롬비아 대표팀 다빈손 산체스까지 세 선수가 국가대표에 차출됐다.
영국 정부 지침상 레드 리스트 국가에서 귀국하면 정부가 지정한 호텔에서 10일 이상 의무로 격리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세 선수에게 국가대표 차출을 만류했지만 세 선수는 비행기에 올랐다. 세 선수는 A매치가 끝나고 자가격리를 피하기 위해 크로아티아를 거치는 꼼수를 쓰기도 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8일 파라과이 원정을 시작으로 11일엔 홈으로 이동해 우루과이와 15일 페루를 상대한다.
토트넘은 A매치 휴식기를 보내고 오는 1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를 치른다.
한 달 만에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된 토트넘은 조기 복귀로 절충점을 찾으려 했지만 거절당했다.
따라서 로메로와 로셀소의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결장은 확실시되며 각각 브라질과 콜롬비아에 소집된 에메르송 로얄과 산체스의 출장도 불투명하다.
영국 매체 90MIN은 "네 선수 모두 예방 접종을 받았고, 잉글랜드에 돌아오는 즉시 자유롭게 훈련하고 경기할 수 있지만 휴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같은 이유로 리버풀에서도 브라질 대표팀에 차출된 알리송과 파비뉴가 다음 리그 경기에 결장할 전망이다.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왓포드와 경기 연기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웨스트햄 소속 미하일 안토니오는 이러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 자메이카 대표팀 합류를 거부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