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창원] 삼성, 믿음의 야구로 최종전 맞이…"이원석-피렐라 믿고 간다"
작성일: 2021.10.30 15:51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이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앞서 최종전에 나서는 각오를 다졌다.
kt 위즈와 공동 1위인 삼성은 이날 NC를 잡아야 1위를 노릴 수 있다. 인천에서 열릴 kt 위즈와 SSG 랜더스 경기 결과에 따라 삼성 올 시즌 순위가 달라진다. 두 팀이 모두 이기게 되면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타이브레이크를 진행한다.
최근 삼성 타격감이 좋지 않다. 이원석과 호세 피렐라가 좋은 타구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이원석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107를 기록하고 있으며, 피렐라는 타율 0.219로 주춤하다.
부진하지만, 허 감독은 최종전에서도 이 선수들을 믿고 간다고 말했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오재일(1루수)-호세 피렐라(지명타자)-강민호(포수)-이원석(3루수)-김헌곤(좌익수)-김지찬(유격수)-김상수(2루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29일 경기 라인업에서 김동엽이 빠졌고, 김헌곤이 투입됐다.

허 감독은 "이원석과 피렐라 최근 3경기에서 1할도 안 되는 타율을 가진 것은 맞다. 그러나 여기까지 오는 데 일등 공신인 선수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피렐라가 어제 희생번트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왔지만, 그 선수가 잘해서 여기까지 왔기 떄문에 피렐라를 믿었다. 피렐라가 반등해야 우리가 같이 일어설 수 있다. 오늘(30일)까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믿고 가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경기 승패에 1위 또는 타이브레이크 개최, 최악의 경우 3위까지도 떨어질 수 있다. '절체절명'이다. 허 감독은 이런 압박감이 포스트시즌 연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경기에 대한 중압감, 압박감을 느껴보는게 포스트시즌 예방주사라고 본다. 이런 경험도 못 해보고 그만두는 선수들이 많다. 적절한 긴장감은 좋다. 돈 주고도 배울 수 없는 분위기다. 이런 긴장감은 선수들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