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SSG 랜더스가 31일 내년 시즌을 대비해 일부 선수 재계약 불가를 통보하고 선수단 정비를 단행했다.
 
SSG는 신재웅을 비롯한 투수 8명과 정상호, 정의윤, 고종욱을 포함한 야수 7명 등 총 15명의 선수에게 방출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정상호는 선수 은퇴 의사를 밝혔다.
 
※ 방출 선수 명단(총 15명)
- 투수(8명) : 강지광, 김찬호, 김표승, 신재웅, 정수민, 정영일, 최경태, 허웅 
- 포수(1명) : 정상호
- 내야수(2명) : 권혁찬, 최수빈 
- 외야수(4명) : 고종욱, 김경호, 이재록, 정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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