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서울컵 유소년야구대회 초등부 우승팀 도곡초.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대한유소년야구연맹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1 서울컵 유소년야구대회가 8일 초등부 대회의 개막을 시작으로 28일까지 펼쳐진다.

유소년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첫 대회를 개최해 벌써 세 번째를 맞게 된 서울컵 유소년야구대회는 클럽부와 초등부로 나뉘어져 개최된다.

클럽부는 연령으로 구분된 4개 리그, 6개 토너먼트로 총 112개 클럽팀이 참가하고 초등부에서는 서울시 관내 초등부 야구부 21개팀과 타시도 소속 초청 3개팀 등 총 24개팀이 나선다. 대회 장소는 불암산스타디움야구장과 장충어린이야구장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계속 연기되었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코로나로 위축된 서울시 유소년 야구의 활성화에 기여할 대회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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