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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BL(한국프로농구)이 'KCC와 함께하는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실기평가를 진행한다.

날짜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이다.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이번 프로젝트에 신청한 30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KBL 엘리트 농구 캠프 코칭스태프(현 국가대표 조상현 감독, 김동우 코치 등)와 함께하는 농구 클리닉이 펼쳐진다. 참가 선수들의 연습 경기를 통해 실기 평가가 이루어진다.

KBL은 실기 평가에 합격한 선수들 가운데 향후 면접을 통해 최종 2명의 합격자를 선발한다.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는 해외 농구 연수를 통해 다양한 경험 제공과 기량 향상,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작년부터 시작됐다. 최종 선발된 선수에게 내년 1월부터 약 8주 동안 미국 IMG 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해외 농구 연수 프로그램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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