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KIA 타이거즈가 4일부터 함평챌린저스필드에서 마무리훈련을 시작한한다.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마무리훈련에는 퓨처스리그 선수와 2022년도 신인 50명이 참가해 체력 및 기술 훈련을 소화한다.

지난달 30일 올 시즌을 마친 1군 선수들은 약 열흘간 휴식을 취한 뒤 11일부터 29일까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체력 훈련을 소화한다.

광주 캠프를 진행하는 선수들은 맞춤형 체력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함평 캠프에서 몸을 만드는 권혁경, 김석환, 박민, 오정환, 최정용, 박정우, 이우성은 11일부터 광주 캠프로 넘어갈 예정이다. 신인 내야수 김도영과 윤도현도 18일 광주 캠프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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