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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계범 대신 김재호, 키움 이지영 대신 김재현[WC2 라인업]

작성일: 2021.11.02 17:0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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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김재호(왼쪽)와 키움 히어로즈 김재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지면 무조건 탈락이다.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가을 운명이 걸린 라인업을 발표했다. 

두산과 키움은 2일 잠실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을 치른다. 1일 열린 1차전에서는 키움이 7-4로 이겼다. 정규시즌 4위 두산은 1승 메리트를 안고 있어 2차전을 잡으면 준플레이오프행을 확정한다. 5위 키움은 2차전까지 잡으면 와일드카드 결정전 역사상 최초로 준플레이오프행 티켓을 거머쥔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허경민(3루수)-강승호(2루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김민규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1차전 유격수 박계범 대신 베테랑 김재호를 투입하는 변화를 줬다. 김 감독은 "(김)재호가 팔 상태가 좋지 않아 빠른 공 대처가 쉽지 않은데 정찬헌(키움 2차전 선발)은 변화구 위주라. 재호가 고참이고 중심을 잡아줬으면 해서 선발로 냈다"고 밝혔다. 

키움은 이용규(우익수)-김혜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지명타자)-송성문(2루수)-윌 크레익(1루수)-전병우(3루수)-김재현(포수)-변상권(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정찬헌이다. 

키움은 1차전 포수 이지영에서 김재현으로 변화를 줬다. 김재현은 정규시즌에도 정찬헌의 전담 포수로 호흡을 맞춰왔다. 김재현은 포스트시즌 통산 10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타격 성적은 타율 0.118(17타수 2안타), 2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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