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SSG 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가 인천SSG랜더스필드와 강화 SSG퓨처스필드에서 마무리훈련을 실시한다.

SSG는 선수들의 상황과 컨디션을 따라 1군, 훈련조(1.5군 및 2군), 신인조, 재활조로 분류해 맞춤형 훈련을 진행한다.

먼저 올 시즌 1군 주축 선수들로 구성된 인천 마무리 훈련은 8일부터 시작해 30일까지 23일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사흘 훈련, 하루 휴식 일정으로 기본 훈련과 회복 훈련을 병행한다.

또한 훈련조(1.5군 및 2군), 신인, 재활 선수들로 구성된 강화 마무리 훈련은 3일부터 훈련을 시작했으며 26일까지 24일간 SSG퓨처스필드에서 나흘 훈련, 하루 휴식 일정으로 진행된다. 구단의 유망 선수들로 꾸려진 훈련조와 신인조는 고강도의 기본기 훈련과 체력 훈련을 통한 강점 극대화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SSG는 SSG퓨처스필드에서 6차례의 자체 청백전을 통해 유망주들의 기량을 점검할 예정이며 재활조는 선수별 재활 일정과 맞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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