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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체제에서 달라진 역할…친구에게 조언 얻었다

작성일: 2021.11.10 18: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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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히오 레길론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세르히오 레길론(24)이 새로운 포지션에 적응해야 한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9일(한국 시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A매치 휴식기 동안 추가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을 향상시키라고 주문했다"라며 "A매치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들이 훈련장에 남아 운동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A매치에 소집되지 않은 여러 선수들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그중 레길론이 포함되어 있다.

레길론은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여야 한다. 콘테 감독이 3-4-3 포메이션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포백의 레프트백으로 나선 레길론이 윙백을 맡아야 한다는 이야기다. 

레길론은 "콘테 감독은 훌륭하다. 우리에게 좋은 일이다. 우리는 훈련할 시간이 많지 않다. 우리는 일주일 동안 휴식과 함께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국가대표 일정이 끝나고 선수들이 돌아오면 좋은 방향으로 다시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레길론은 인터 밀란에서 콘테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아슈라프 하키미(파리 생제르맹)에게 조언을 얻었다. 그는 "인터 밀란에 친구 하키미가 있다. 나는 그와 콘테 감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콘테 감독 밑에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고, 나는 최대한 빨리 발전하고 싶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콘테 감독 체제에서 정말 힘든 훈련을 치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다고 했다. 일주일 후면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하키미는 2020-21시즌 인터 밀란에서 활약했다. 콘테 감독과 함께 세리에A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 시즌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그가 친구인 레길론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건넨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콘테 감독은 이번 A매치 휴식기를 '미니 프리시즌'이라고 언급했다. 체력 강화와 함께 전술적인 움직임까지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높은 강도의 운동량을 선수들에게 주문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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