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토트넘, 케첩·마요네즈 못 먹는다…"과체중인 선수들이 많다"

작성일: 2021.11.11 06:4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안토니오 콘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감독이 팀을 새롭게 바꾸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식단까지 신경 쓰고 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0일(한국 시간) 콘테 감독 체제에서 변화하고 있는 토트넘을 주목했다. 콘테 감독은 팀의 전술과 문화뿐만 아니라 식습관까지 신경 쓰면서 선수들의 몸 상태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이 매체는 "콘테 감독은 토트넘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콘테 감독이 토트넘을 맡은 이후 첫 며칠간 선수들이 매우 힘들어했다"라며 "콘테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수준에 가장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토트넘 선수들의 몸 상태에 만족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콘테 감독이 생각하기에 현재 많은 토트넘 선수들이 과체중이라고 느낀다"라고 언급했다.

영국 'HITC'는 "주제 무리뉴 감독과 누누 이스피리투 감독 시절에는 체력 수준에 많은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콘테 감독 체제에서는 그렇지 않다"라고 분석했다.

'디 애슬레틱'은 "콘테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식단을 바꾸고 있다. 소화가 잘 안되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과 샌드위치, 케첩과 마요네즈를 식단에서 제외했다. 기름과 버터로 요리하는 것을 줄였고, 더 많은 과일을 먹는 걸 원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콘테 감독은 토트넘 선수들이 더 건강하게 먹기를 바라고 있다. 높아진 체력 수준에서 강렬한 축구를 펼칠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토트넘은 A매치 휴식기를 통해 강도 높은 훈련을 펼치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이 기간을 '미니 프리시즌'이라고 불렀다.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은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 중이다. 콘테 감독이 원하는 강도 높은 압박 축구를 펼치기 위해서 선수들이 빠르게 몸을 만들어가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