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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아깝지 않은 재능인데"…난제에 직면한 늑대군단

작성일: 2021.11.11 16:30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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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아다마 트라오레의 거취를 두고 고민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아다마 트라오레의 거취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영국 버밍엄 지역지 ‘버밍엄메일’은 11일(한국시간) “브루노 라즈 감독이 1월 이적시장 난제에 직면했다”며 트라오레의 거취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울버햄튼은 트라오레의 미래가 고민이다. 3년 전 울버햄튼의 유니폼을 입은 그는 클럽의 대표 공격수로 성장했다. 남다른 피지컬과 파워, 폭발적인 스피드로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선수 중 하나가 됐다.

이 매체는 “트라오레는 울버햄튼에서 가장 흥미로운 선수였다. 그가 공을 잡을 때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기대 때문에 경기장이 고요해졌다. 대개 눈부신 드리블과 빠른 돌파의 끝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그것은 요점이 아니다.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재능은 많지 않고, 트라오레가 그중 하나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트라오레는 올시즌 최대 위기를 맞았다. 황희찬과 프란시스코 트린캉이 합류하면서 주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출전 시간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트라오레의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다. 시즌 전까지만 해도 최고 대우 재계약설까지 돌았지만, 협상은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버밍엄메일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12개월 이상 재계약에 대해 트라오레와 논의했지만,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1월 이적시장에서 트라오레의 매각까지 고려하고 있다. 이적료를 통해 황희찬과 트린캉의 완전 영입 자금을 조달하겠다는 계획이다. 

물론, 라즈 감독은 트라오레를 지키길 원한다. 이 매체는 “1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해 스쿼드를 보강하는 것보다, 트라오레를 지키는 것이 라즈 감독에게 더 중요하다. 그러나 울버햄튼에서 그의 미래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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