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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특급’ 심준석 153㎞ 생중계로 본다…봉황대기 8강 돌입

작성일: 2021.11.12 10:46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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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수고 우완투수 심준석.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특급 유망주로 불리는 덕수고 2학년 우완투수 심준석의 강속구가 돌아온다.

제49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8강 열전을 시작한다. 총 84개 학교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1회전부터 64강, 32강, 16강을 모두 마쳤고, 12일부터 목동구장에서 8강 일정을 진행한다.

최대 관심사는 심준석의 등판이다. 1학년이던 지난해 직구 최고구속 153㎞의 강속구를 뿌려 화제를 모은 심준석은 올 시즌 초반 팔꿈치 염증으로 실전을 걸렀다. 이후 재활에만 매진했고,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80%의 몸 상태로 돌아온 심준석은 6일 야탑고와 32강전에서 최고구속 153㎞를 던지며 나쁘지 않은 컨디션을 뽐냈다. 그리고 10일 청주고와 16강전에선 휴식을 취했고, 이날 등판 대기한다. 졸업반을 아푿고 치르는 마지막 전국대회인 만큼 야구계의 관심이 크다.

심준석이 버티는 덕수고는 12일 오후 2시 경기고와 4강행을 놓고 다툰다. 또,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장충고와 광주일고가 맞붙고, 다음날인 12일에는 강릉고-북일고, 유신고-비봉고의 8강전이 열린다.

쟁쟁한 우승후보들의 격돌이다. 덕수고를 비롯해 장충고와 광주일고, 강릉고, 유신고 모두 정상을 노릴 수 있는 전력으로 분류된다. 또, 전통적인 강호는 아니지만 이번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창당 3년차 비봉고의 선전도 지켜볼 만하다.

한편 이번 대회 8강전부터는 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티비(SPOTV)가 생중계를 맡는다.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를 SPO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 PC/모바일 중계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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