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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연예인병 겪어…정신빠진 행동에 스스로 놀라"('문명특급')

작성일: 2021.11.12 16:5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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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소미. 출처| '문명특급'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전소미가 연예인병도 인정하는 쿨한 입담을 과시했다.

전소미는 11일 공개된 SBS 웹 예능 '문명특급'에 출연해 새 앨범 'XOXO'에 대해 직접 소개하면서 "연예인 병이 완전 왔다가 갔다"고 밝혔다.

재재는 전소미에게 "아이오아이 시절 연예인 병이 한 번 왔다가 간 걸로 안다"고 했고, 전소미는 "완전 왔다가 갔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전소미는 자신의 연예인 병에 대해 "어떤 연예인이든 챙김받는 게 무의식적이다. 100% 무조건 온다. 1년 365일 일해야 하는데 '일을 하기 위해 나는 완벽해 보여야 한다'는 생각이 당연하게 왔던 것"이라며 "저도 모르게 그런 게 있었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재재는 "언제 (연예인 병을) 깨달았냐"고 물었고, 전소미는 "데뷔를 하면 한 번씩 소문이 돈다. '쟤네 인사 안 한다더라' 이런 소문이 도는데, 사실이든 아니든 무조건 한 번 소문은 돌게 돼 있다"고 했다.

이어 "어느 순간 '내가 저렇게 정신 빠진 행동을 했다고?'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순간에 연예인 병을 극복한 사연도 공개했다. 

이날 전소미와 재재는 MBTI 중 ENFP 인사법을 만드는 등 방송 내내 환상의 호흡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카풀(승차공유)에 나선 전소미와 재재는 노래를 들으며 흥을 감추지 못하며 댄스타임을 가졌다. 에스파의 '새비지(Savage)'를 듣던 전소미는 "에스파 지젤과 친구라고 알고 있다. 어떻게 친해진 거냐"는 재재의 질문에 "내가 먼저 다가갔다. 번호 교환 후 지금은 이틀에 한 번씩 본다"며 남다른 친화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소미는 소속사를 더블랙레이블로 옮긴 이유에 대해 "테디 프로듀서님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웃으면서 하는데 그게 정말 고마웠다. 회사를 아직 고르지 못했을 때 혼자 연습하느라 많이 힘들었는데 그때 테디 프로듀서님을 만났다는 게 너무 기뻤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덤덤(DUMB DUMB)' 챌린지에 대해서는 "섭외부터 픽업까지 내가 다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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