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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부상' 미란다 전격 출격… 두산-kt, 한국시리즈 엔트리 공개

작성일: 2021.11.13 16:43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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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아리엘 미란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2021 KBO 한국시리즈 엔트리가 발표됐다.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kt 위즈와 4위로 시작해 세 팀을 꺾고 올라온 두산은 14일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시리즈에 돌입한다. kt는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두산은 2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 탈환을 노린다.

두 팀은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두산이 kt를 시리즈 3승1패로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창단 첫 가을야구를 한 시리즈 만에 마쳤던 kt는 1년 만에 설욕을 꿈꾼다.

1차전 선발은 곽빈(두산)과 윌리엄 쿠에바스(kt)다. 두산은 최원준의 피로 누적을 고려해 곽빈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kt는 지난달 31일 정규 시즌 1위 타이브레이크 경기에서 삼성을 상대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쿠에바스가 푹 쉬고 등판한다.

두산은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플레이오프까지 어깨 피로로 빠져 있던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가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것이 특징이다. 미란다를 대신해 이교훈이 빠졌다. 그외는 플레이오프와 동일하다.

kt는 투수 고영표, 엄상백이 데뷔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나선다. 1차전 선발 쿠에바스와 함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2년 연속 kt에서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외국인 원투펀치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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