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녹취록 공개→총재 압력설에 KBO 반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리그 중단은 총재가 참여한 이사회에 앞서 단장 회의인 실행위원회에서 의견이 모아진 사안으로, 이사회에서 이뤄진 논의에서는 총재가 리그 중단에 찬성하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더불어 보도로 공개된 일부 발언에 대해서는 전체 맥락상 '압력'과는 거리가 먼 의도라는 것을 강조했다.
다음은 KBO의 '긴급 이사회 녹취록 보도에 대한 KBO 입장' 전문이다.
- KBO가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이사회 전날 이미 현장 전문가 집단인 단장들이 실행위원회에서 리그 중단을 결정하고 발표하려 했으나, KBO 총재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판단하여 긴급 이사회를 소집하게 됐다.
- 이사회 초반에 총재는 전문가집단인 실행위원회에서 정상적인 경기가 어렵다는 결정을 내린 부분을 존중해 NC, 두산의 경기를 강행하는 것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몇몇 이사들의 반대가 있었다.
- 이후 여러 의견을 주고 받았으나, 제시된 여러가지(5종류) 안을 한꺼번에 논의하기가 어려워 5호 안건(NC, 두산 엔트리 교체 후 중단없이 진행)을 먼저 상정했고, 장시간의 토의 끝에 찬성 4, 반대 6으로 부결했다. "4:6 다수결"이라는 용어는 "NC, 두산이 2군을 동원해서라도 경기를 강행하는 것은 안하는 것으로 결론 내린다는" 회의록과 같이 찬성이 4명에 그쳐 부결되었다는 것을 확실히 한 것이다.
- 총재는 이사회 초반 발언 이후에는 찬반의사를 표명을 하지 않았고, 표결에도 참여하지 않았으며, 최종 표결 전 리그 중단을 찬성한 이사들에게 번복의 의사가 없는지를 재차 확인했다. 5호 안건 의결 후 NC, 두산 이외의 리그를 진행하지 않는 안과 144경기를 모두 소화한다는 안을 각각 8:2,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 총재가 리그 중단이라는 용어보다 순연이라는 용어에 동의한 것은 코로나19로 일부 경기를 불가피하게 진행할 수 없게 되었지만, 취소된 경기를 포함해 계획된 144경기를 연내 안에는 전부 소화하기로 의견이 모아졌기 때문이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