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설강화' 조현탁PD "너무 힘들어서 죽을 뻔한 작품, 내 역량 고민했다"

작성일: 2021.12.16 14:22 강효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왼쪽부터 정해인, 지수, 조현탁PD.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조현탁PD가 '설강화'를 연출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조현탁PD는 16일 오후 2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SKY캐슬' 이후 약 3년 만에 '설강화'로 돌아온 것에 대해 "작품이 너무너무 힘들어서 죽을 뻔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정말 이렇게 힘든 촬영은 꿈에도 상상 못했다. 너무 힘들었다. 시대극이라 전국을 떠돌며 촬영을 진행했다. 떠돌이 유랑극처럼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찾아 헤매느라 죽다 살아났다. 힘든 과정에 두분이 옆에 계셔서 버틸 수 있었다"고 정해인과 지수에게 공을 돌린 뒤 "촬영하면서 무지막지한 작품이라는 걸 절감했고 스스로의 역량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됐던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PD는 "이 작품은 유현미 작가님의 오래된 기획이다. 'SKY캐슬' 전부터 이야기를 듣고 끝나고부터 본격화 됐다. 작가님이 갖고 있는 애정이나 신념에 대해 제 스스로 깊이 감동을 받았다. 제가 오히려 재촉을 드렸다. 그런 의욕이 이렇게 힘든 일이 될 줄 몰랐다. 다행히 무사히 촬영 마치고 편집을 마무리했다. 좋은 분들을 만나고 지금은 한숨 놓은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