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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인간계…"늙어서 메시 최다골 못 깨"

작성일: 2021.12.20 18:30 서재원 기자, 이건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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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가 메시의 한 해 최다골을 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됐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이건희 인턴기자]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6)도 리오넬 메시(34) 앞에선 인간계 선수였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3)가 18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불프스부르크와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에서 1골을 추가하며 올해에만 69골을 넣었다. 2013년 호날두의 한 해 최다골과 동률이다. 그러나 이들은 메시와 비교할 때 인간적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2년 메시는 1972년 게르트 뮐러(76)의 한 해 최다골 기록을 뛰어넘었다. 91골을 넣었다는 것은 아직도 믿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종전 한 해 최다골이었던 뮐러의 85골을 40년 만에 갈아치웠다. 메시가 뮐러의 기록을 경신한 후 코임브라 지코(68)가 1979년 비공식으로 89골을 넣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메시는 이 역시 2골 차로 제치며 논란을 실력으로 잠재웠다.

한 해 역대 최다골을 넣은 메시와 달리 호날두와 레반도프스키에겐 아직 넘어야 할 전설들이 남아있다. 이들은 뮐러를 포함해 호마리우(55), 펠레(81), 지코의 한 해 최다골을 경신하지 못했다. 호마리우는 2000년 72골을 넣었고, 지코도 1979년 공식 기록은 72골이다. 펠레는 1965년 72골과 1958년 75골을 넣으며 경이로운 득점력으로 ‘축구 황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기브미스포츠’는 “호날두와 레반도프스키는 역사상 위대한 골잡이들이지만, 메시를 제외하고도 4명의 전설을 넘어서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메시의 기록은 한동안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호날두와 레반도프스키는 마치 와인처럼 늙었다. 그들은 메시의 91골을 위협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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