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페널티킥 실축…연구는 무슨, 느낌으로 막았지"
작성일: 2021.12.29 08:11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레스터 시티는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리버풀에 1-0로 승리했다. 컵 대회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는데 리그에서 앙갚음에 성공했다.
레스터 시티는 이헤아나초와 바디 투톱을 꺼냈고, 메디슨이 2선에서 화력을 지원했다. 듀스버리-홀, 수마르, 초우두리를 중원에 배치했다. 포백은 토마스, 은디디, 아마테이, 카스타네를 꺼냈고 골키퍼 장갑은 슈마이켈이 꼈다.
리버풀은 살라, 지오구 조타, 마네 스리톱이 레스터 시티 골망을 노렸다. 허리에서 파비뉴, 체이벌린, 헨더슨이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다. 수비는 치미카스, 판 다이크, 마티프, 알렉산더-아놀드가 뛰었고, 알리송이 골문을 지켰다.
레스터 시티에 리버풀은 결코 쉽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 팀이다. 살라도 리그 득점 선두로 절정의 골 감각을 보였다. 전반 16분 은디디가 박스 안에서 파울로 페널티 킥을 내줬다.
최근에 살라의 결정력을 본다면, 실점이 유력했다. 하지만 슈마이켈이 방향을 정확하게 읽어 살라의 슈팅을 몸으로 막았다. 레스터 시티는 페널티 킥 선방 뒤에 흐름을 찾았고, 후반전 루크먼이 박스 안에서 마티프와 판 데이크까지 제치고 골망을 뒤흔들며 결승골에 성공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슈마이켈은 딱히 살라의 슈팅을 연구하지 않았다. 경기 뒤에 인터뷰에서 "(페널티 킥을) 전혀 연구하지 않았다. 오른쪽으로 올 거라는 느낌이 들었고 뛰었다. 조금의 운도 있었다"고 말했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도 슈마이켈 선방에 박수를 보냈다. 승리에 결정적인 선방을 하자 "유럽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다. 이게 슈마이켈의 명성이다. 우리가 필요한 순간, 그곳에 있었다. 놀랍다"라며 엄지를 세웠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이강인 없어도 최강일까…'뉴 PSG' 첫 시험대 오른다 "9년 만에 슈퍼컵 2연패 도전"→아스톤 빌라와 유럽 왕중왕 격돌
2026-08-12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12살부터 골프만 바라본 '212억' 스타 골퍼…풀타임 투어 내려놓더니 "첫 아이 생겼어요"
2026-08-12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안세영도 '이변의 희생양' 될 수 있다…BWF가 보낸 섬뜩한 경고장 "GOAT 린단과 리총웨이, 야마구치도 무너진 대회"→이번엔 '80% 왼발'까지 변수
2026-08-12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