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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안 한다고 뎀벨레를 관중석으로?"…바르사 회장은 '반대'

작성일: 2021.12.31 15:00 이민재 기자,이건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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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스만 뎀벨레가 남은 시즌 관중석으로 보내질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이건희 인턴기자] 후안 라포르타(59) 바르셀로나 회장이 우스만 뎀벨레(24)를 남은 시즌 관중석으로 보내는 것을 반대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31일(한국시간) “카탈루나 라디오가 라포르타 회장은 뎀벨레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남은 시즌 그를 관중석으로 보내자는 주장에 반대했다고 보도했다”라고 전했다.

뎀벨레는 내년 여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됐다. 내년 1월부터는 보스만 룰을 적용받아 타 팀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그의 잔류는 확정적인듯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뎀벨레가 바르셀로나 생활에 만족하며 동행을 원하는 것으로 보였다. 5년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갑자기 변수가 생겼다. 에이전트가 이적을 부추기고 있다. 이적을 한다면 바르셀로나보다 연봉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이유였다.

연봉 협상에 난항을 겪으며 뎀벨레와 바르셀로나의 관계가 나빠졌다. 바르셀로나가 뎀벨레와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지난 2017년 1억 4,500만 유로(약 1951억 원)의 이적료를 들여 영입한 그를 공짜로 내주게 생겼다. 재정난을 겪은 바르셀로나에 치명적인 상황이다.

뎀벨레는 바로셀로나로 이적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훈련에 자주 지각하며 ‘워크에식’ 문제도 불거졌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뎀벨레가 여전히 성장할 수 있다고 믿으며 그를 붙잡으려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뎀벨레와 바르셀로나의 사이가 점점 극으로 치닫고 있다. 뎀벨레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택할지, 새로운 도전에 나설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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