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km 괴물+우승팀 1선발' 21살 영건, WBC 직행 후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일본 풀카운트는 4일 "구리야마 재팬 28명을 대담하게 예상한다"는 기사에서 내년 WBC에 출전할 만한 선수들을 예상했다. 이 매체는 "투수진에 세대교체의 바람이 분다"며 그동안 성인 대표팀에 선발된 적 없던 어린 투수들이 WBC 대표팀에 발탁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풀카운트는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주력 선수가 젊어지는 시기에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새로운 선수들을 대담하게 발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올림픽에 출전했던 젊은 선수들은 자연스럽게 WBC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모리시타 마사토와 구리바야시 료지(히로시마), 다이라 가이마(세이부) 이토 히로미(닛폰햄)가 대표적이다. 풀카운트는 여기에 더해 "성장이 기대되는 젊은 투수들도 있다. 사사키와 오쿠가와, 미야기 등이 후보"라고 썼다.
세 선수는 지난해 열린 2020년 도쿄 올림픽에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정규시즌에서 2년차 징크스 없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기대감을 키웠다.
사사키는 입단 첫 해 '봉인' 효과를 톡톡히 봤다. 고교 3학년 청소년 대표팀 상비군 합숙 때 163km 직구를 던져 화제를 모았던 사사키는 정작 2020년에는 1군에 동행만 할 뿐 마운드에 서지 않았다. 실질적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해 11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2.27을 기록하며 1군에 안착했다. 지바롯데는 사사키의 등판에 열흘 이상 간격을 두는 철저한 관리로 부상을 예방했다.
오쿠가와는 지난해 일본시리즈 우승팀 야쿠르트에서 에이스에 준하는 활약을 펼쳤다. 포스트시즌인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와 일본시리즈에서는 팀의 1차전 선발투수를 맡아 큰 경기 경험까지 쌓았다. 일본시리즈에서는 대표팀 에이스 야마모토에 밀리지 않는 호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171cm 단신 좌완 미야기는 올림픽 대표팀 낙마가 화제가 될 정도였다. 지난해 23경기에서 13승 4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했다. 야마모토와 원투펀치를 이뤄 오릭스의 퍼시픽리그 1위를 이끈 주인공이기도 하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ML 콜업→DFA→마이너 계약 반복, 드디어 보상받나? '엘동원' 포스트시즌 깜짝합류 가능성 "유력 후보 될 수 있어"
2026-09-27
-
오승환-김병현 차례로 넘었는데… 한국계 첫 MLB 구원왕, 이렇게 허무하게 날아간다고?
2026-09-27
-
롯데 선발 출신이 왜 이래? 선발만 맡으면 '덜덜'…감보아 또 난조→선발 ERA 5.79 치솟아
2026-09-27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삼성 떠나 행복하니? 5번 버려져도 묵묵히 호투…수아레즈 4이닝 무실점, 또 가치 증명했다
2026-09-26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