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박인비, 부진 탈출 신호탄…HSBC 챔피언스 1라운드 공동 3위

작성일: 2016.03.03 17:47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허리 부상에서 돌아온 박인비(28, KB금융그룹)가 복귀 두 번째 대회에서 부활을 알렸다.

박인비는 3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 클럽(파72, 6,600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약 18억5,000만 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적었다.

박인비는 5언더파 67타로 1라운드를 마친 이민지(호주, 19)와 캔디 쿵에게 1타 뒤져 수잔 페테르센(35, 노르웨이), 리앤 페이스(35, 남아공) 등과 공동 3위에 올랐다.

샷 감각이 돌아왔다. 4번 홀에서 처음으로 버디를 잡아 경기력을 끌어올린 박인비는 10번 홀과 13번 홀, 16번 홀에서는 먼 거리 버디를 넣어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퍼팅에 애를 먹어 1언더파에 그친 혼다 타일랜드 오픈 부진을 씻기에 충분했다.

국내 선수 4명이 박인비 뒤를 이었다. 안선주(28, 요넥스코리아) 이미향(22, KB금융그룹) 이일희(28, 볼빅) 이미림(26, NH투자증권)이 나란히 3언더파로 펑산상(중국)과 함께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김효주(21, 롯데) 최나연(30, SK텔레콤) 최운정(26, 볼빅) 박희영(29, 하나금융그룹) 장하나(24, BC카드)가 나란히 2언더파 공동 12위로 1라운드를 끝냈다.

한편 혼다 타일랜드 준우승으로 기대를 모은 전인지(22, 하이트진로)는 이번 대회 초청을 받았지만, 허리 부상으로 기권했다.

[사진] 박인비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