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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월터 감독의 믿음 "김현수, 시프트에 적응할 것"

작성일: 2016.03.04 03:1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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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8)가 시범경기에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그러나 볼티모어 벅 쇼월터 감독은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앞서 치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두 번의 시범경기에서 김현수는 6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매번 적극적인 타격을 했으나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애틀랜타의 수비 시프트에 범타로 물러났다.


쇼월터 감독은 4일(이하 한국 시간) 볼티모어 지역 매체인 볼티모어 선과 인터뷰에서 애틀랜타 수비 시프트에 대해 묻자 "시프트를 하는 것은 그들의 일이다. 내 생각에 그들은 모든 타자, 특히 왼손 타자들에게 수비 시프트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수에 대해 언급했다. 쇼월터 감독은 "김현수에게 상대 팀이 계속해서 수비 시프트를 사용한다면 그는 적응할 것이다. 그는 당겨 치기만 하는 타자가 아니다"고 했다. "김현수는 공을 여러 방향으로 쉽게 칠 수 있는 타자다"며 김현수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사진] 벅 쇼월터 감독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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