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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총평' 조범현 kt 감독 "젊은 투수진 성장이 고무적"

작성일: 2016.03.04 12:01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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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kt 위즈가 2016년 시즌 스프링캠프를 마쳤다. 조범현 감독은 "젊은 투수진이 크게 성장했다. 올 겨울 가장 만족스러운 부문이다"고 말했다.

kt 선수단은 지난 1월 15일부터 49일 동안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과 로스앤젤레스 샌버나디노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1차 투산 캠프에서는 선수의 기량 향상과 전술을 가다듬는 데 초점을 맞췄다.

2차 샌버나디노 캠프에서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NC 다이노스와 마이너리그 연합팀, 미국 레드랜드대학교 등과 모두 11번의 평가전을 치렀다. kt는 연습 경기에서 6승 5패의 성적을 남겼다.

조 감독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고 말한 뒤 "백업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좋아졌고 젊은 투수들도 지난해보다 성장한 투구 내용을 보여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나흘 앞으로 다가온 시범경기에서 수비와 주루에 관한 세밀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또 주장 박경수를 비롯해 베테랑들이 선수단을 잘 이끌어 줘서 문제없이 스프링캠프를 마칠 수 있었다.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로스앤젤레스에서 KE018을 타고 4일 오후 5시 4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사진] 조범현 감독 ⓒ 스포티비뉴스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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