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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시범경기 첫 등판 2이닝 무실점…스와잭과 교체

작성일: 2016.03.07 04:0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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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양키스)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나카는 7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라이트하우스필드에서 열린 2016 MLB 시범경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2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투구수 31개. 그의 올 시즌 첫 시범경기 기록이다.

1회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를 2루수 땅볼, 프레디 갈비스를 1루수 땅볼로 잡았다. 2사 후 오두벨 에레라를 헛스윙 삼진 처리하고 공 8개로 가볍게 1회를 마쳤다.

2회 선두 타자 마이켈 프랑코를 상대할 때는 1회만큼이나 많은 공을 던졌다. 7구째 던진 공은 먹힌 타구가 됐는데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이어졌다. 브록 스타시에게는 중전 안타를 맞고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으나 카를로스 루이스를 병살타로 막았다. 3루수로 출전한 롭 레프스나이더가 병살의 시작이었다.

다나카는 2회 2사 3루에서 세드릭 헌터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실점 위기가 이어졌지만 1회와 마찬가지로 삼진으로 이닝을 맺었다. 데이비드 러프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0 앞선 3회부터는 다나카 대신 '두산 출신' 앤서니 스와잭이 마운드에 올랐다.

[사진] 다나카 마사히로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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